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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백진희 물 공포증 "수중 촬영 많아 극복"


입력 2017.01.12 16:49 수정 2017.01.14 14:40        이한철 기자
MBC 드라마 '미씽나인'에 출연하는 백진희가 물 공포증을 극복한 사연을 고백했다. ⓒ MBC MBC 드라마 '미씽나인'에 출연하는 백진희가 물 공포증을 극복한 사연을 고백했다. ⓒ MBC

'미씽나인' 백진희가 수중 촬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백진희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속 인물) 9명 중 유일하게 물질을 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나는 물을 무서워한다"며 물 공포증을 털어놨다.

하지만 백진희는 "수중촬영을 하다 보니 수영 실력도 늘더라. 드라마가 끝나면 굉장히 (수영을) 잘하게 될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미씽나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조난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 사고로 인한 사회 각층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담은 작품이다.

백진희는 '미씽나인'에서 무인도 유일한 생존자이면서 무인도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 라봉희 역을 연기한다.

'미씽나인'에는 백진희 외에도 정경호, 오정세, 최태준, 이선빈, 찬열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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