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05월 29일 14:54:50
석유화학업계 2017년도 신년인사회 개최
올해 수출 400억달러 달성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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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1-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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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redstone@dailian.co.kr)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2017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석유화학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협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 날 축사를 통해 2016년은 “어두운 터널의 끝에서 희망의 빛을 찾은 해”였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특히 수출이 7분기 감소세를 마치고 4분기에 증가세(1.9%)로 전환되는데 석유화학 수출이 큰 기여(9.2%↑)를 했다”고 감사와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또 2016년에는 정부와 업계, 민간전문가가 함께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석유화학 업계의 사업재편이 본격화 된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설비 대형화와 원료 다변화 등 원가경쟁력 확보 노력이 계속되는 등 글로벌 첨단화학 강국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2017년에는 국제정치 지형의 변화와 보호주의, 최근의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심을 잡고 ‘원칙’에 입각해 흔들림 없이 앞으로 정진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올해 핵심정책방향으로는 ▲사업재편 ▲수출 확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제시했다.

허수영 석유화학협회장(롯데케미칼 사장)은 이 날 행사에서 업계를 대표해 석유화학 업계가 수출 400억 달러를 달성함으로써 올해 수출 5000억 달러 회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화답했다.

허 회장은 “업계 자율적으로 사업재편을 적극 추진하면서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2017년이 첨단화학 강국 도약의 원년이 되는 데 총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데일리안 = 이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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