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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SM 떠나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 계약


입력 2017.01.11 08:46 수정 2017.01.11 08:50        부수정 기자
배우 고아라가 13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정우성, 이정재가 속한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데일리안 DB 배우 고아라가 13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정우성, 이정재가 속한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데일리안 DB

배우 고아라가 13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정우성, 이정재가 속한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10일 이같이 밝히며 "고아라가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아라는 2003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연예계에 입성,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왔다.

2003년 KBS2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고아라는 tvN '응답하라 1994',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 KBS2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서 아로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고아라를 직접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연기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진지한 열정을 가졌는지 알게 됐다"며 "배우로서 길을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게 더 많은 고아라가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아티스느 컴퍼니는 배우 정우성, 이정재가 지난해 5월 설립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두 사람 외에 이시아, 차래형, 장우혁 등이 속해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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