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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케이블, '무선 UHD 셋톱박스' 출시


입력 2017.01.10 11:31 수정 2017.01.10 11:38        한성안 기자

무선전송기능 탑재

스마트홈 서비스 강화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이 다음달 '딜라이브 플래티넘'(왼쪽)과 '딜라이브UHD'(오른쪽)을 출시한다. ⓒ딜라이브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이 다음달 '딜라이브 플래티넘'(왼쪽)과 '딜라이브UHD'(오른쪽)을 출시한다. ⓒ딜라이브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이 10일, 다음 달 무선전송 기능과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한 ‘프리미엄급 UHD 셋톱박스 2종’을 출시하고 '스마트 홈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딜라이브는 셋톱박스 '딜라이브 플래티넘'과 '딜라이브 UHD'에 그 동안 검정색 계통의 일률적 디자인에서 탈피하고 화이트 색상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디퓨저(Diffuser) 기능을 함께 탑재했다.

셋톱박스 2종은 는 4기가(GB) 플래시 메모리와 2기가 디램, 클라우드 사용자인터페이스 적용, 블루투스 헤드셋 연동 등 기존 셋톱박스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딜라이브 플래티넘' 은 비디오(A/V)신호 무선전송기능을 탑재해 TV와 셋톱박스 단말 간에 유선 연결을 하지 않고 무선으로 TV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4GHz AP가 셋탑박스에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공유기를 설치할 필요 없이 집안 내에서 자유롭게 WiFi 이용이 가능하다.

또 딜라이브 플래티넘은 블루투스 리모컨 방식을 통해 리모컨 방향과 상관없이 셋톱박스를 컨트롤 할 수 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연말까지 100% 디지털 전환을 완료한 후 주파수 대역에 화질 업그레이드를 실행할 것" 이라며 "생활편의 서비스와 홈 사물인터넷 등의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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