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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지금 아이 더 낳으면, 죽을 수도"


입력 2017.01.05 09:40 수정 2017.01.22 09:15        이한철 기자
배우 김가연이 출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MBN 방송 캡처. 배우 김가연이 출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MBN 방송 캡처.

배우 김가연의 출산에 대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N '사돈끼리'에서는 김가연이 시어머니, 친정어머니와 함께 한의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가연의 건강상태 체크 후 시어머니의 폭탄 발언은 김가연을 충격에 빠뜨렸다. 며느리의 건강 상태를 보고 셋째 손주가 가능한지 가능성을 엿보려했다는 것.

하지만 김가연의 건강 상태는 "두 어머니보다 좋지 않다"는 믿기 힘든 결과가 나왔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출산하면서 회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가연은 "이 상태로 아이를 하나 더 낳으면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근 방송 녹화 중 마치 배를 탄 것처럼 좌우로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어지러워 못 일어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가연의 친정어머니는 "정말 마음이 찢어지게 아팠다. 그런 질문을 한 사돈께 많이 서운했다"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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