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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스탄불 클럽 총격 테러 배후 주장


입력 2017.01.02 20:01 수정 2017.01.02 20:02        스팟뉴스팀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새해 첫날 터키 이스탄불 클럽 총기난사 테러 배후를 주장하고 나섰다.

2일 AFP통신에 따르면, IS는 이날 성명을 내고 “십자가(기독교) 하인 역할을 수행하는 터키에 맞서 성스런 공격을 계승했다”며 “칼리프국가의 영웅 전사가 기독교인의 휴일을 기념하는 유명 나이트클럽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전사가 알리의 종교를 위한 보복에서 총을 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스탄불에서는 지난 1일 오전 나이트클럽에서 산타 복장을 한 총격범이 총기를 난사해 39명이 숨지고 69명이 다쳤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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