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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유라 신병인도 협조 요청 즉시 조치할 것"


입력 2017.01.02 11:39 수정 2017.01.02 11:39        하윤아 기자

주덴마크대사관 통해 정유라 체포 관련 사항 확인 중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1일(현지시각)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2일 외교부가 "관계 기관의 협조 요청이 오는 즉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1일(현지시각)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2일 외교부가 "관계 기관의 협조 요청이 오는 즉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1일(현지시각)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외교부가 "관계 기관의 협조 요청이 오는 즉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2일 "주덴마크대사관을 통해 동인(정유라)의 체포 관련 사항 등을 확인 중에 있다"며 "관계 기관에서 우리부에 동인의 신병 인도를 위한 협조를 요청해오는 즉시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청은 "덴마크 경찰이 정유라 씨를 포함한 4명을 덴마크 현지시각으로 1일 검거했다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전문을 오늘 접수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덴마크 경찰은 현지 제보를 통해 올보르시 소재 한 주택에서 정 씨 등 4명을 불법체류 혐의로 검거했다.

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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