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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차별화된 사회공헌 눈길


입력 2016.12.23 11:04 수정 2016.12.23 11:04        PR 기자
한화건설 봉사단과 관계자들이 경기도 광주 SRC보듬터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한화건설 한화건설 봉사단과 관계자들이 경기도 광주 SRC보듬터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한화건설

한화건설의 '꿈에그린 도서관' 사업이 건설업계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장애인시설의 유휴공간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소외이웃의 문화 저변시설 증진과 함께 사회적 재능기부 두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고 있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지난 22일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을 오픈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건설업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됐으며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SRC보듬터에서 진행된 이날 개관식에는 한화건설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도서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봉사단은 철거와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 칠 등을 함께하기도 했다.

한화건설은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를 시작으로 5년간 60개의 도서관을 개관하고, 3만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또 ‘건축 꿈나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과 서울시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이 건축 유적지를 방문하고, 건축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있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는 “꿈에그린 도서관, 건축 꿈나무 프로그램 등 건설업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어린이재단, 지역복지관 등과 함께 지난해 100여 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PR 기자 (p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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