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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VOD, 시민 영상 콘텐츠 활성화 나선다


입력 2016.12.19 09:18 수정 2016.12.19 09:22        이호연 기자

영진위-전미협,‘시민 영상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케이블TV VOD는 지난 12일 영화진흥위원회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시민영상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케이블TV VOD 케이블TV VOD는 지난 12일 영화진흥위원회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시민영상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케이블TV VOD

케이블TV VOD는 우수 시민영상 VOD를 단독으로 서비스하는 등 시민 영상 콘텐츠 유통 활성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케이블TV VOD는 지난 12일 개최된 ‘한국영상문화제전2016’ 행사에서 영화진흥위원회,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시민영상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 체결과 더불어 케이블TV VOD는 ‘한국영상문화제전2016’ 블루부문 우수작을 케이블TV VOD상으로 수여했다. 올해 시민영상 콘텐츠 콘테스트 부분에 출품된 전국 312개 작품 중 ‘비온 뒤’가 이 블루부문 우수작에 선정됐다. 비온 뒤는 귀농·귀촌인과 현지인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한미연 감독의 작품이다.

전윤수 케이블TV VOD 콘텐츠사업국 국장은 “케이블TV VOD는 다양한 지역 기반의 우수한 시민 영상을 VOD로 단독 서비스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문화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영화진흥위원회와 전국미디어센터협회의와 적극 협력해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TV VOD는 지난달 KT스카이라이프와 ‘초고화질(UHD)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으며, 지난 2일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VOD 서비스를 확대와 UHD 콘텐츠 제작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방송 서비스의 질과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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