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상행선 정체...오후 7시께 해소
포근한 날씨를 보였던 18일 오후 서울로 돌아오는 나들이객들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은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6.5㎞ 구간과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 3.5㎞ 구간 등 모두 11.8㎞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대관령나들목→진부나들목 12.9㎞ 구간에서, 서해안고속도로는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0㎞ 구간 등 6.5㎞ 구간에서도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5∼6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시께 모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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