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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임원 인사…‘성과·현장중심’ 등용


입력 2016.12.11 12:05 수정 2016.12.11 13:36        이홍석 기자

전무 8명, 상무 36명, 상무보 75명 등 총 119명 승진

한화그룹 본사 전경. ⓒ연합뉴스 한화그룹 본사 전경. ⓒ연합뉴스
한화그룹이 11일 ‘성과와 현장중심’의 인사원칙으로 ㈜한화/방산 이재무 전무 등 119명에 대한 2017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한화그룹은 “영업, R&D, 신사업, 업종경쟁력 강화 등 도전적 사업환경의 최일선에서 성과를 창출해낸 임원을 등용했다”고 밝혔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전무 8명, 상무 36명, 상무보 75명 등 총 119명이다.

지난 10월초 사장단 인사를 이미 실시한 한화그룹은 새롭게 진용을 갖춘 각 계열사 CEO들이 각사별 경영환경과 성과 등을 고려해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미래를 위한 중간 경영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제조부문 승진인사는 생산현장과 R&D 분야에 중점을 뒀다. 서비스부문은 업종별 전문영역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인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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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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