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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6 최두호 출격…유일한 1패는?


입력 2016.12.11 12:01 수정 2016.12.11 12:41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UFC 출격을 앞둔 최두호. ⓒ 연합뉴스 UFC 출격을 앞둔 최두호. ⓒ 연합뉴스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가 상위 랭크로 가기 위한 시험 무대에 나선다.

최두호는 11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의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펼쳐지는 ‘UFC 206’ 메인카드에서 페더급 강자 스완슨과 맞대결을 벌인다.

스완슨은 종합격투기 30전(23승 7패) 전적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다. 조제 알도, 프랭키 에드가, 맥스 할러웨이 등 강자들에게 패했을 뿐 페더급의 강자로 분류되는 선수다. 즉, 스완슨을 넘어야 보다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지난 2009년 종합격투기 무대에 뛰어든 최두호는 지금까지 16차례의 경기를 펼쳤고 15승 1패의 화려한 전적을 자랑한다. 그의 유일한 패배는 Deep시절이던 2010년 6월, 유스케 가기지마에게 당한 판정패뿐이다.

이 패배 이후 9연승을 내달린 최두호는 일찌감치 그를 눈여겨본 UFC와 계약을 했고 지난 2014년 푸이그전을 통해 메이저 대회에 데뷔했다. UFC 전적은 3전 전승이며 모두 1라운드에 KO로 끝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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