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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 22%, 적수가 없다


입력 2016.12.07 08:48 수정 2016.12.07 08:51        부수정 기자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SBS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처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SBS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처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청률 22.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20.4%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김사부는 또 윤서정(서현진)의 의사 복귀를 허락했고 어수선했던 돌담 병원은 안정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환자의 죽음으로 자책하는 서정에게 김사부는 "살고 죽는 것까지 책임지려고 하지 마라. 넌 네가 배운 대로 최선을 다하면 된다. 거기에만 집중해라. 넌 오늘부터 오더리(보조) 해제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MBC '불야성'은 5.4%,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3.4%에 그쳤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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