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 고공행진, 20% 목전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주연의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낭만닥터 김사부' 6회는 시청률18.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20.3%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사부(한석규)와 거대 병원 원장 도윤완(최진호)이 팽팽한 갈등이 서막을 연 가운데 김사부와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 등 돌담 병원 식구들이 거대 병원 사람들과 대면하는 모습이 담겼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인기 행진에 경쟁작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이요원 유이 진구 주연의 MBC '불야성'은 6.3%에 그쳤고, 수애가 나선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3.9%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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