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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SNS 회원과 소통 강화


입력 2016.11.18 10:34 수정 2016.11.18 10:35        이광영 기자

B787, CS300 등 신기종 도어(door) 조작법 체험 기회 가져

대한항공이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서 개최한 '대한항공 어디까지 가봤니?' 14번째 행사에 초청받은 SNS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서 개최한 '대한항공 어디까지 가봤니?' 14번째 행사에 초청받은 SNS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와 인스타그램 회원들을 초청해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객실훈련원을 견학하는 '대한항공 어디까지 가봤니?' 14번째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SNS 회원들과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대한항공의 우수한 서비스, 인력, 인프라 등을 소개하는 견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항공기 안전에 관심이 많은 30여명의 SNS회원들이 참가해 대한항공 객실훈련원 교관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훈련에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SNS 회원들은 대한항공이 내년 도입 예정인 B787과 CS300 항공기의 도어(Door) 작동법을 배우며 신기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일반인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내 비상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기내 화재 진압을 체험하였다.

더불어 비상탈출 슬라이드(Slide)를 이용해 실제를 방불케 하는 객실훈련원 교관들의 탈출 훈련 시범을 보며 직접 체험을 하는 등 객실 승무원들의 안전 훈련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항공분야에 관심이 많은 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견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소통의 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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