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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이런 실수 의도적인 걸? "시국이 어순실 해"


입력 2016.11.14 09:39 수정 2016.11.14 09:39        스팟뉴스팀
김제동이 의도적 발음 실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김제동이 의도적 발음 실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김제동의 재치 있는 발음 실수가 웃음을 주고 있다.

김제동은 13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출연해 알레르기의 심각성과 사회의 성 인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제동은 뜨거운 박수가 나오자 "힘드셨나보다"며 관객들을 위로하며 "요즘은 박수 치고 소리도 지르고 싶은 시대다. 사는 시국이 어순실할 때"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곧바로 김제동은 "말이 헛 나왔다. 어수선하다고 한거다"고 수정했지만, 의도적인 실수일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김제동은 "요즘 우리나라 예술 분야가 위기다. 영화나 소설보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더 많다. 특히 인형극은 더욱 위기에 처해있다"고 현재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김제동은 12일 열린 민중총궐기대회를 주도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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