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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17일부터 연말 세일 대장정


입력 2016.11.13 06:00 수정 2016.11.11 17:23        김유연 기자

해외 유명 브랜드부터 국내 인기 브랜드까지 총 470여개 브랜드 참여

신세계백화점이 470여개 브랜드들과 함께 올해 마지막 세일인 연말세일에 나선다.
 
신세계는 오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신세계 단독 브랜드, 해외 유명 브랜드, 인기 국내 브랜드 모두 470개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연말세일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신세계가 특별히 준비한 1+1, 아우터스페셜 등 초특가 행사가 포함된 ‘어메이징 프라이스’와 1년에 단 두 번 열리는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까지 합세한다.

우선 신세계는 △하나를 사면 하나 더 받는 특별 찬스 ’1+1’ △양은 더하고 가격은 뺀 식품과 생활용품 ’핫픽’ △10만원 미만 실속 외투만 모은 ’아우터스페셜’ 등 어메이징 프라이스 코너를 처음으로 준비했다.

이어 신세계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과 단독브랜드들이 최대 30%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먼저 24일부터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클래식, 핸드백컬렉션, 슈컬렉션, 분 주니어, 트리니티, 블루핏이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또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사카이, 크리스토퍼케인, 스마이슨, 미스터앤미세스 이태리, 요지야마모토, 페이, 하이더아크만, 볼리올리, 로베르끌레제리, 피에르아르디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와 최근 핫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17일부터 일제히 ‘릴레이 시즌오프’에 나선다.
 
17일 모스키노, 비비안웨스트우드, 주카, 18일 돌체앤가바나를 시작으로,
 
24일부터 엠포리오아르마니, 25일부터 알렉산더맥퀸, 알렉산더왕, 지방시, 프로엔자스쿨러, 아크리스, 메종마르지엘라, 닐바렛, 겐조, 라움, 이자벨마랑 등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의류부터 생활용품까지 브랜드세일도 동시에 펼쳐진다.
 
△잡화 △여성 △남성 △아웃도어 △스포츠 △생활 △아동 △식품 등 모든 장르에서 대표브랜드 총 350여개 일제히 10~30% 세일에 들어간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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