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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리프 TV 32형 레드 컬러 출시


입력 2016.10.28 11:00 수정 2016.10.28 11:17        이홍석 기자

소비자들 관심이 높았던 '레드' 컬러를 32형으로 첫 출시

27일 '10 꼬르소 꼬모 서울'을 시작으로 백화점 등 판매 확대

삼성전자 모델들이 27일 서울 청담동 소재 프리미엄 편집숍 '10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32형 레드컬러 세리프TV를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들이 27일 서울 청담동 소재 프리미엄 편집숍 '10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32형 레드컬러 세리프TV를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7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리프TV 레드컬러 모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변 공간과 자연스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인 삼성 세리프TV는 지난해 9월 유럽에 먼저 출시됐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5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레드컬러 제품은 지난 3월 세리프TV 국내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제품으로 가을철과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적합하다는 판단하에 내놓게 됐다.

레드 컬러의 세리프TV는 유럽에서만 24형 모델로 판매되던 색상으로 국내에서는 32형 모델로 출시했다. 판매 가격은 139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40형과 32형의 '화이트', '다크 블루' 컬러에 32형 '레드' 컬러가 추가되면서 소비자들은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컬러의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세리프TV 레드 신제품을 서울 청담동 소재 프리미엄 편집숍 '10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에서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주일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후 내달 5일부터는 전국 백화점 내 삼성전자 매장을 비롯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홍대점과 프리미엄 가구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세리프 TV 홈페이지(www.seriftv.com)나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리프 TV에 대한 큰 인기에 힘입어 기존의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레드 컬러도 이번에 출시하게 됐다"며 "세리프 TV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하여 디자인된 만큼 어느 공간에서나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히 표현할 수 있는 포인트 가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 한 삼성 세리프 TV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과 미국 'IDEA 2016'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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