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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한동근 "복면가왕 리허설 때 기절"


입력 2016.10.28 07:26 수정 2016.10.28 07:50        스팟뉴스팀
해피투게더 한동근 뇌전증 고백이 화제다. KBS 2TV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한동근 뇌전증 고백이 화제다. KBS 2TV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3' 한동근이 뇌전증 투병 중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한동근은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유재석이 "방송 녹화 전 기절했다고 들었다"고 지적하자 MBC '일밤-복면가왕' 리허설 도중 기절한 사실이 있음을 인정한 것.

한동근은 "뇌세포들은 전류로 붙어 있는데 전류가 약해서 순간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떨어져 경직되고 간질하는 것처럼 보이는 병이다"고 뇌전증에 대해 설명했다.

기절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기절) 전후가 기억이 안난다. 나는 아침에 일어난다고 일어났는데 화장실 바닥에 자고 있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동근이 뇌전증을 앓기 시작한 건 3~4년 전부터로 알려졌다. 그는 "기절할수록 뇌세포가 죽는다"며 "최근에는 기절한 적 없다. 꾸준히 약을 먹으며 관리하고 있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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