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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7' 충전용량 60% 제한 업데이트 실시


입력 2016.10.27 08:34 수정 2016.10.27 08:34        이어진 기자

"갤노트7 고객 안전 위한 부득이한 조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국가기술표준원의 갤럭시노트7 회수율 제고 권고에 따라 29일부터 충전용량을 6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배터리 충전 제한은 갤럭시노트7 사용 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오후 사용고객들에게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사과 내용과 함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고객님께서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7에는 이러한 조치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소손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니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삼성전자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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