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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서강준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


입력 2016.10.25 16:00 수정 2016.10.25 16:42        부수정 기자
배우 서강준이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속 캐릭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tvN 배우 서강준이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속 캐릭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tvN

배우 서강준이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속 캐릭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서강준은 캐릭터에 대해 "일 욕심이 있는 부분이 멋있었고, 같은 분야에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이 됐다"며 "배우인 내가 봤을 때도 차영빈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자 "비슷한 면이 많이 있다. 내가 결정 장애가 있는데 영빈이도 그런 면이 있더라. 나보다 남을 맞춰주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를 경험하게 된 서강준은 "배우들과 친해진 상태에서 촬영해서 편했다"며 "분위기가 좋아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김은갑(조진웅)이 키우는 차세대 스타 배우 차영빈으로 분한다. 빛나는 외모와 반항기 어린 눈빛, 해맑은 미소를 가져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인물이다.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는 연예계 일상을 담은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11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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