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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명은 공주 살빼니 박보검도 아쉬워해"


입력 2016.10.25 11:18 수정 2016.10.25 11:19        부수정 기자
배우 정혜성이 패션 화보에서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쎄씨 배우 정혜성이 패션 화보에서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쎄씨

배우 정혜성이 패션 화보에서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패션잡지 쎄씨 11월호가 공개한 화보에서 정혜성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속 명은 공주와는 다른 날씬한 몸매, 고혹적인 눈빛을 선보였다.

네 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공을 들였던 명은 공주의 '뚱보 분장'을 언급한 정혜성은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저를 많이 귀여워해 주셨다. 명은 공주가 살을 빼서 분장을 더 하지 않으니 보검이도 아쉬워했다. 이게 원래 제 모습인데 말이다"라고 전했다.

정혜성은 "실제로는 명은 공주처럼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적은 없다.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좋다. 그런데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일 욕심도 감추지 않았다. 원래 활동적인 성격이라 직접 드라이브를 해 집 근처 카페를 찾기도 한다는 정혜성은 "일 체질이다. 일을 안 하면 오히려 피부가 안 좋아지고 다래끼가 난다. 촬영할 때는 아무리 잠을 안 자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정혜성은 최근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는 중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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