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5개 방송사 시청률 대결, 승자는?
프로야구 5개 중계방송사가 최초로 격돌한 ‘포스트시즌 중계 전쟁’의 승자는 SBS스포츠(SBS Sports)였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SBS스포츠에서 방송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LG와 NC의 경기는 2.2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플레이오프 3차전은 프로야구 5개 중계방송사가 최초로 동시 생중계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이날 SBS스포츠는 정우영 캐스터-이순철 해설위원 콤비를 내세워 당당히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한편, 플레이오프 3차전은 연장 접전 끝에 LG가 NC를 2-1로 따돌리고 시리즈를 4차전으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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