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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손예진, 영평상 주연상 '2016 최고의 배우'


입력 2016.10.24 19:58 수정 2016.10.26 02:18        이한철 기자
배우 이병헌(왼쪽)과 손예진이 영평상 남녀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병헌(왼쪽)과 손예진이 영평상 남녀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이 2016년 최고의 배우로 선정됐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정재형)는 24일 제36회 영평상 시상식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로, 손예진은 '비밀은 없다'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남녀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운 감독의 '밀정'은 최우수작품상과 음악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고, '비밀은 없다' 또한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등 2관왕에 올랐다. 신인감독상은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이 거머쥐었다.
 
이밖에 신인여우상은 '스틸 플라워'의 정하담, 기술상에 '부산행', 촬영상에 '아가씨', 국제영화비평가연맹한국본부상에 '동주' 이준익 감독이 선정됐다.
 
제36회 영평상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김성균, 엄지원의 사회로 열린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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