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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쏜 호날두 침묵, 레알은 선두 질주


입력 2016.10.24 13:31 수정 2016.10.24 13:41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세비야전 많은 슈팅에도 득점에 실패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오른쪽). ⓒ 게티이미지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오른쪽). ⓒ 게티이미지

크리스타이누 호날두가 11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골은 터뜨리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4일(한국시각)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2-1 승리했다.

킥오프 7분 만에 이스코의 패스를 받은 벤제마의 선제골로 앞서간 레알은 이후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전반 27분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막판까지 공세를 펼친 레알은 교체 투입된 모라타가 83분 결승골을 작렬하며 귀중한 승 3을 챙겼다. 호날두는 무려 11개에 달하는 소나기 슈팅을 홀로 퍼붓고도 무득점에 그쳤다.

레알은 이날 승리로 같은 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리를 챙긴 세비야를 누르고 리그 선두(승점21)를 차지했다.

박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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