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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선루프 결함' 쏘나타 국내 리콜 진행


입력 2016.10.23 14:54 수정 2016.10.23 15:34        스팟뉴스팀

2015~2016년형 2만4000여대 쏘나타 리콜 진행

현대자동차가 '선루프 결함'이 발견된 중형 세단 쏘나타에 대해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리콜을 진행한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주 쏘나타 선루프 문제와 관련한 리콜을 국토교통부에 신고했으며 오는 31일부터 2015년형~2016년형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에 대한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 해당 차량은 하이브리드 약 3000대를 포함해 약 2만4000대로 알려졌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일 미국에서 파노라마 유리 선루프가 헐거워져 주행 중 도로에 떨어질 위험이 있다면서 중형차 6만3000대 리콜을 결정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미국에서 선루프가 분리됐다는 여러 건의 보고가 있었던 것과 관련해 "선루프 문제로 사고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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