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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직원, 구로 사옥서 투신…비위행위 적발로 극단적 선택 추정


입력 2016.10.21 17:45 수정 2016.10.21 17:46        이어진 기자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넷마블게임즈 사옥ⓒ넷마블게임즈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넷마블게임즈 사옥ⓒ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 남성 직원이 21일 서울 구로디지털 사옥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넷마블게임즈에 따르면 이날 30대 남성 직원 A씨가 이날 오후 3시20분 경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투신이유는 회사 공금을 유용한 혐의로 징게를 받자 극단적 선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해당 직원의 경우 최근 회사 내부에서 회사 재화를 무단 취득해 사적으로 이득을 취한 비위로 인해 징계를 받은 바 있고 극한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고인의 사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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