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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PO 1차전서 소사-정상호 배터리 가동


입력 2016.10.21 17:29 수정 2016.10.21 17:29        마산 = 김평호 기자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헨리 소사. ⓒ LG 트윈스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헨리 소사. ⓒ LG 트윈스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또 다시 호흡
NC는 테임즈와 이호준이 징계와 부상으로 결장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 1차전서 헨리 소사-정상호 배터리를 가동한다.

LG와 NC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LG 양상문 감독은 1차전 선발투수로 소사를 내세웠고, 포수 마스크는 정상호가 쓴다. 소사와 정상호는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서 팀의 7-0 영봉승을 이끈바 있다.

LG는 김용의(중견수)와 이천웅(좌익수)이 테이블세터를 구성했고, 박용택(지명타자)-히메네스(3루수)-오지환(유격수)이 클린업트리오를 이뤘다. 하위타순은 채은성(우익수)-정성훈(1루수)-정상호(포수)-손주인(2루수)이 차례로 나선다.

LG 선발투수는 소사는 올 시즌 NC를 상대로 5경기 30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NC는 이종욱(좌익수)-나성범(우익수)-박민우(2루수)-권희동(지명타자)-박석민(3루수)-조영훈(1루수)-김성욱(중견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음주운전 징계로 1차전에 나설 수 없고, 허리 통증으로 빠진 이호준을 대신해 권희동이 4번 타자에 배치됐다.

NC 선발투수는 해커다. 해커는 올 시즌 LG 상대로 3경기에 나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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