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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산시스템 구축' 금융서비스 일시 중단..내달 5-6일


입력 2016.10.20 18:04 수정 2016.10.20 18:07        배근미 기자

ATM,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금융서비스 전면 중단

신용카드 및 사고접수만 가능..."송금 등 미리 처리 당부"

광주은행이 오는 11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금융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이 오는 11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금융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이 오는 11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금융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신 전산시스템 구축 작업으로 인해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광주은행과 관련한 금융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기간 동안 자동화기기(CD/ATM)와 인터넷뱅킹, 폰뱅킹, 스마트뱅킹과 체크카드 이용 등을 비롯한 전 거래가 중단된다. 다만 신용카드를 이용한 물품 구매와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접수는 가능하다.

서비스 일시 중단과 관련한 사항은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와 모바일뱅킹 및 고객센터(062-239-5000) 등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신명호 광주은행 IT지원본부 부행장은 "시스템 전환 작업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양해를 구하며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며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 동안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금인츨과 송금을 미리 처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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