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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남' 수애 "9년 만에 로코, 즐거워"


입력 2016.10.20 14:34 수정 2016.10.20 14:50        부수정 기자
배우 수애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로 9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다.ⓒKBS 배우 수애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로 9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다.ⓒKBS

배우 수애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로 9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다.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수애는 "9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인사드리게 됐는데 현장이 즐겁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애는 "그간 무거운 캐릭터를 맡아서 이번에 밝고 가벼운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현장에서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내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수애는 뛰어난 순발력과 위기 대처능력으로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주인공 홍나리를 연기한다. 일터에서는 강인하고 똑 부러지는 승무원이지만, 퇴근 후에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승무원 홍나리(수애)와 갑자기 등장한 연하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로맨스를 그린다. 수애, 김영광 외에 이수혁, 조보아 등이 출연한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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