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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섹시 여형사 "집 촬영 때는 속옷 안 입어"


입력 2016.10.19 08:50 수정 2016.10.19 08:50        스팟뉴스팀
이파니 화보가 화제다. ⓒ 간지 이파니 화보가 화제다. ⓒ 간지

방송인 이파니가 총을 든 섹시한 여형사로 완벽 변신했다.

이파니는 한류연예패션매거진 'GanGee'(간지) 화보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파니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누드톤 상의와 빼어난 각선미를 드러내는 시스루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화보 콘셉트는 이파니가 적극 제안했다. 그녀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시크릿 관음클럽' 속 섹시한 여형사의 자태가 화보를 통해 완성됐다.

이파니는 극 중 '관음클럽'의 실상을 파헤치기 위해 신분을 위장, 잠입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여형사 정미라 역을 맡았다.

이파니는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여형사 역할을 위해 운동에 전념했다"며 "촬영 내내 화장도 거의 하지 않았다. 예쁜 걸 포기하고 연기에 몰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파니는 "섹시한 모습 보다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집 촬영 때는 속옷도 입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 편안한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파니는 이번 영화에서 연기 외에 주제가(엔딩곡)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머리쥐어뜯으며 후회할지라도'를 작사, 직접 불러 가수로서 진면목도 발휘했다.

한편 '이파니의 시크릿 관음클럽'은 개봉과 동시 '탑툰'에서 더욱 디테일하고 적나라한 관음클럽의 실체를 담은 '시크릿 관음클럽 프리퀄' 버전이 재구성 되어 웹툰으로 연재된다.

'시크릿 관음클럽'은 최근 뉴스 등 매체 보도를 통해 화제 된 바 있는 '회원제 프리섹스 클럽' 일명 '관음클럽'의 생생한 현장을 르포 기사처럼 낱낱이 해부해 만든 영화로 이파니 오는 25일 개봉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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