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역사회 어린이 위한 ‘키즈콘서트’ 개최
포스코가 지난 15일 포스코센터에서 ‘2016 포스코 키즈콘서트’ 다섯 번째 공연인 <또봇-미션게임>을 선보였다.
이 날 공연은 인기 TV 만화시리즈인 ‘또봇’의 주인공들을 무대 위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 있는 캐릭터들로 재 탄생시켜 어린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는 520여명의 관람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관람객들은 부대행사로 마련된 ‘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2014년까지 포스코센터에서 진행해 온 ‘포스코 음악회’를 지난해부터 ‘포스코 키즈콘서트’로 이름을 바꿔 짝수 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려 부모님과 아이들이 아름다운 공연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는 한편, 더욱 다채로운 공연들로 ‘포스코 키즈콘서트’를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 키즈콘서트 관람 신청은 포스코 임직원은 포스코 문화행사app을 통해, 일반인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m) 에서 1인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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