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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비소녀, 순간 시청률 50% 상승…정체는 박진주?


입력 2016.10.17 09:09 수정 2016.10.17 09:09        스팟뉴스팀
복면가왕 우비소녀 정체로 박진주가 지목된 가운데 시청률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 MBC 복면가왕 우비소녀 정체로 박진주가 지목된 가운데 시청률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 MBC

복면가왕 우비소녀 등장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TNMS가 전국 3,200가구 기준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386회가 시청률 14.7%(이하 수도권가구 기준)로 9일 1385회 시청률(11.3%)보다 3.4%p상승했다.

'복면가왕' 시청률 상승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SBS '판타스틱듀오'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된 것이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로운 가왕에 도전하는 8인의 스타들이 출연하였는데, 그 중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가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우비소녀'와 '과자집'의 대결 결과발표 장면은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이 22.3%까지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보였다. 평균 시청률의 약 50%가 상승한 셈이다.

'우비소녀'와 '과자집' 듀엣곡을 들은 판정단 조장혁은 "성대가 '살아있다'" 라며 극찬했고, 김구라는 "이분이 팝콘 잡습니다"라고 예측하며 다음 경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판정단과 누리꾼들은 우비소녀 정체로 벤과 박진주 등을 거론하고 있다.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수도권 기준으로 여자50대 12.2%, 남자50대 10.4%로 남녀50대가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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