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직관 한혜진에 하트 세리머니 제대로

스팟뉴스팀

입력 2016.10.07 08:56  수정 2016.10.07 11:00
기성용, 한혜진에 하트세리머니. JTBC 방송화면 캡처.

기성용, 직관 한혜진에 하트 세리머니 제대로

슈틸리케호 ‘캡틴’ 기성용이 자신을 응원 온 아내 한혜진에 제대로 된 선물을 안겼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배우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을 응원하기 위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눈길을 모았다.

특히 한혜진은 전반 10분 기성용이 선제골을 터뜨린 후 하트 세리머니를 펼치자 환하게 웃으며 화답했다. 기성용 또한 아내가 경기장을 찾은 날 약 10개월 만에 A매치 득점을 기록하며 응원에 화답했다.

한편, 이날 한국 대표팀은 기성용의 득점을 시작으로 지동원(아우쿠스부르크)과 손흥민(토트넘)의 연속골이 터지며 카타르에게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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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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