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경주서 규모 2.0 지진 발생…여진 총 452회


입력 2016.10.01 14:58 수정 2016.10.01 14:59        스팟뉴스팀

경주시 규모 2.0 여진 발생…여진 횟수 2013년 93회 뛰어넘는 기록

1일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규모 2.0의 여진이 또 발생했다. 이로써 여진은 총 452회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진은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현재까지 총 452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 1.5~3.0이 435회, 3.0~4.0은 15회, 4.0~5.0 2회 등으로 분석됐다.

이번 여진 횟수는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후 국내에서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3년 93회를 뛰어넘는 수치다.

앞서 12일 오후 8시32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국내 계기지진 관측 시작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5.8의 강진이 발생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