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효성, 국군의 날 맞아 현충원 묘역정화활동 실시


입력 2016.09.28 18:23 수정 2016.09.28 18:30        이홍석 기자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맨 왼쪽)이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9묘역에서 직원들과 함께 묘역정화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효성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맨 왼쪽)이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9묘역에서 직원들과 함께 묘역정화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효성
효성이 내달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효성 본사와 건설사업부 임직원 30여명은 28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효성과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 있는 9묘역에서 헌화, 묘비닦기, 잡초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국립현충원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과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효성은 지난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묘역정화활동을 함께 한 노재봉 효성 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효성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임직원들에게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지속적으로 호국보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도 29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효성은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5년째 후원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