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오티즈, 세스 마이어스와 ‘엄청난 머리크기’
올 시즌 후 은퇴하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데이빗 오티즈가 미국의 유명 MC 세스 마이어스와 셀카 사진을 찍었다.
오티즈는 27일(한국시각), NBC 심야 토크쇼 '레이트 나잇'에 출연한 뒤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마이어스와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신장 193cm의 오티즈는 180cm의 훤칠한 마이어스를 충분히 압도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머리 크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한편, 오티즈는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유니폼을 벗는다. 현재 124타점을 기록 중인 오티즈는 은퇴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세우며 변치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