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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KB국민은행과 첫 PB센터형 복합점포 개설


입력 2016.09.27 15:21 수정 2016.09.27 15:23        김해원 기자

한 공간에서 은행ž증권ž보험ž카드 원스톱 종합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현대증권(사장 윤경은)은 지난 26일 KB국민은행과 네 번째 은행ž증권 복합점포인「대전PB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증권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지난 8월 상무WM센터를 시작으로 선릉역WM라운지, 과천WM센터 복합점포를 개설한 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대전PB센터는 KB금융그룹 내 충청권 최초의 복합점포로,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에 위치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현대증권의 첫 PB센터형 복합점포인 대전PB센터는 은행PB센터·증권PB센터·보험·카드가 모두 한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은 한 공간에서 주식·금융투자상품뿐만 아니라 은행 PB전용상품, 세무ž부동산, 생명보험, 손해보험, 카드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대전PB센터는 KB국민은행의 인프라와 현대증권의 투자·자문 노하우를 접목시켜 대전지역 내 고액 자산가들에게 차별적이고 수준 높은 원스톱(One-Stop)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형 리테일부문장은 “대전PB센터를 시작으로 충청권 내 금융투자상품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에 맞춘 복합점포를 확대 개설할 계획”이라면서 “은행ž증권 협업을 통한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향후 고객의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차별화된 고품격 복합점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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