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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갤노트7’ 판매 재개…프로모션 연장 운영


입력 2016.09.27 09:42 수정 2016.09.27 09:57        이배운 기자

10월 1일부터 신규 고객 개통 가능

교환 서비스 마무리 박차

갤럭시노트7 블루코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블루코랄. ⓒ삼성전자

SK텔레콤은 27일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6일부터 18일에 사전 예약한 고객은 이달 28일부터 기기 개통이 가능하다. 새로 구매를 원하는 신규 고객은 오는 10월 1일부터 기기를 개통할 수 있다.

교환 서비스는 기존 계획대로 9월 말까지 지속되며, 10월부터는 삼성전자 A/S센터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갤노트7 판매 재개를 맞아 기존 프로모션 일정도 대부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고객은 오는 10월 15일까지 기기를 개통하면 ‘기어핏2’, ‘액정파손 수리비용’,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도 10월 31일까지 개통 시 ‘기어핏2’를 제외한 모든 사은품을 제공 받는다. ‘T월드다이렉트’ 사전예약 고객의 별도 사은품도 차질 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T갤럭시클럽’도 10월말에서 11월말까지 가입 기한을 연장할 계획이다. ‘T갤럭시클럽’은 월 9900원 이용료로 스마트폰 분실, 파손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가입 1년 후 제품을 반납하고 삼성전자 최신 기종으로 기기변경 시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 준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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