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예언 또 적중 ‘빛나는 손흥민’
“손흥민은 아시아 최고의 윙어가 될 것이다.”
‘문어’ 이영표의 예언이 또 다시 적중해 화제다. 수혜자는 대표팀 후배 손흥민(토트넘)이다.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은 올해 3월 태국과의 친선경기 기자회견장에서 손흥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영표 해설위원은 “손흥민은 아직 젊기 때문에 아시아 최고의 선수, 아시아 최고의 윙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발언 이후 올 시즌 초반 손흥민은 리그 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토트넘 데뷔 첫해였던 지난 시즌 리그 28경기에서 4골에 그쳤던 손흥민은 벌써 지난 시즌의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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