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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떠난 한선화, 리더 전효성 반응은?


입력 2016.09.26 16:41 수정 2016.09.26 16:42        이현 넷포터
한선화 전효성. ⓒ 전효성 인스타그램 한선화 전효성. ⓒ 전효성 인스타그램

한선화가 걸그룹 시크릿을 탈퇴한 가운데 리더 전효성이 앞날을 응원했다.

전효성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년 동안 시크릿의 멤버로 함께 해 주었던 한선화 양이 연기자의 길을 걷고자 해 시크릿으로서의 활동은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이제 가수로서 함께 할 수는 없지만 그동안 동고동락해주었던 선화 양의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9년 시크릿 데뷔 때부터 멤버로 활약해 온 한선화가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7년간 시크릿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해 온 한선화가 오는 10월 13일을 끝으로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한다"라고 전했다.

한선화 역시 인스타그램에 "7년이란 시간 동안 시크릿의 한 멤버로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여러분들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 많이 행복하고 감사했다"라며 "어려운 선택을 한 만큼 아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지만 그동안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지금까지 쏟아온 열정을 이젠 앞으로의 날들을 위해 쏟아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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