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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에서 총격 발생...3명 사망, 2명 부상


입력 2016.09.24 16:31 수정 2016.09.24 16:34        스팟뉴스팀

벌링턴의 한 쇼핑몰에서 히스패닉 용의자 소총 발사

미국 워싱턴주 벌링턴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24일 AP·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23일 오후 7시경(현지시간) 벌링턴의 캐스케이드몰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여성 3명이 숨지고 여성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 조직의 대변인 마크 프랜시스 경사는 총격범이 몇 명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며 소총으로 무장하고 검은 옷을 입은 히스패닉 남성 1명을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국은 아직 범행 동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벌링턴은 시애틀에서 북쪽으로 105㎞가량 떨어진 곳으로 총격이 발생한 캐스케이드몰은 지난 1990년 문을 연 쇼핑몰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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