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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신작 ‘리니지2 레볼루션’ 사전 마케팅 본격 돌입


입력 2016.09.09 16:07 수정 2016.09.09 16:07        이배운 기자

구글플레이 ‘레볼루션’ 마케팅 동시 진행 … 60개 서버 사전신청 마감에 2차 서버증설

넷마블게임즈는 9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레볼루션’ 출시에 앞서 사전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리니지2:레볼루션’ 사전등록 이벤트 포스터 ⓒ넷마블 넷마블게임즈는 9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레볼루션’ 출시에 앞서 사전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리니지2:레볼루션’ 사전등록 이벤트 포스터 ⓒ넷마블

넷마블게임즈는 9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출시에 앞서 사전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날 국내 최초로 레볼루션의 출시를 예고하는 광고 영상을 전격 공개하고, 구글플레이와 사전예약 이벤트에 초점을 둔 광고 마케팅을 동시 진행한다. 이번 광고들은 공중파, 케이블, 극장, 지하철,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볼루션은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 ‘리니지2’ IP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원작 고유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 최대 규모의 오픈필드를 고스란히 옮겨왔다. 이 게임은 언리얼4 엔진을 기반으로 원작의 랜드마크와 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등 캐릭터를 한층 더 높은 퀄리티로 재탄생시켰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레볼루션은 이미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리니지2'의 IP를 소재로 하고 있어, 게임성에 중점을 둔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며 “모바일 MMORPG의 대중화를 이끌 대작인 만큼 이례적으로 사전예약부터 대규모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속적인 참가자 증가세에 힘입어 또다시 서버를 증설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달 11일부터 닉네임·서버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고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몰리면서 일주일 만에 서버를 50개에서 60개로 증설했다. 그러나 지난 증설된 서버마저 마감되면서 넷마블은 2차 서버 인원 확대 및 신규서버 증설을 결정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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