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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아 최종예선 장소, 마카오도 취소


입력 2016.08.31 17:19 수정 2016.08.31 17:20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마카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과 시리아의 A매치. ⓒ 연합뉴스 마카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과 시리아의 A매치. ⓒ 연합뉴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최종예선 두 번째 상대 시리아와의 A매치 장소가 또 다시 미궁 속으로 빠졌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당초 9월 6일(화) 마카오에서 열리기로 했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시리아전 경기장소가 시리아 축구협회와 마카오 축구협회의 협의 실패로 마카오 개최가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축구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아시아 축구연맹(AFC) 및 시리아 축구협회에서 대체 경기장소를 협의 중이며 경기 개최지는 AFC가 확정 후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내전 중인 시리아의 국내 정세로 인해 시리아 축구대표팀은 제3국에서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따라서 한국과의 최종예선 홈경기는 당초 레바논에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마카오로 변경됐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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