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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첫 대단지 아파트 ‘보은 신한 헤센’ 9월 분양


입력 2016.08.30 17:04 수정 2016.08.30 17:18        박민 기자
'보은 신한 헤센' 조감도.ⓒ한국자산신탁 '보은 신한 헤센' 조감도.ⓒ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은 다음 달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장신리에 '보은 신한 헤센' 총 492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한종합건설이 시공한다.

'보은 신한 헤센'은 지하 1층~지상 18층, 총 8개 동에 전용 74~84㎡ 총 492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전 타입이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74㎡ 350가구 △84㎡ 142가구 등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배치에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ㄷ자형 주방 등이 제공되고, 오픈형 서재 및 아이 놀이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설계됐다.

'보은 신한 헤센'은 청원-상주고속도로 및 보은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있다. 동광초, 삼산초, 보은중, 자영고, 보은여고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경찰서, 동사무소, 지방법원, 보건소, 중앙 시장 등 주요 관공서 및 상업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뱃들공원, 공설운동장, 보은삼년산성, 속리산, 항건천 등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녹지 및 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보은군의 아파트 공급량은 지난 2006년 이후 거의 없는 상태이며 아파트 비율도 전체 주거시설 중 13%에 불과하다"면서 "'보은 신한 헤센'은 지역 내 최대규모 단지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 잠재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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