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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4개월 만에 상승


입력 2016.08.30 12:00 수정 2016.08.30 17:42        김유연 기자

추석특수, 추경 등 내수증가 대한 기대감 작용

중소기업 업황전망.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업황전망. ⓒ중소기업중앙회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대비 5포인트 상승한 90.1을 기록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추석특수, 추경 등 내수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전망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0.1로 전월대비 5.0p상승, 전년동월대비 1.5p 하락했다. 이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6.1p 상승한 90.7이었으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4.2p 상승한 89.6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 중소기업 업황실적건강도지수(SBHI)는 81.9로 전월대비 2.2p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3.0p 상승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5.4p 하락한 81.4를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전월대비 6.1p 하락하고 서비스업이 1.0p 상승하여 전월과 동일한 82.2로 나타났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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