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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TX, 앱 광고 서비스 출시…국내 최초 통합 타겟팅 광고 플랫폼


입력 2016.08.30 08:03 수정 2016.08.30 08:04        이배운 기자

약 7200여개 앱, 국내 80% 달하는 유저 커버리지로 맞춤형 광고 효율 증가

NHN TX가 29일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비스 출시 홍보 이미지 ⓒNHN엔터테인먼트 NHN TX가 29일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비스 출시 홍보 이미지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NHN엔터)의 광고 자회사 NHN TX(Toast eXchange)는 29일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N TX는 빅데이터 기반 통합 광고 플랫폼 ‘토스트 익스체인지(TOAST eXchange)’를 운영하는 NHN엔터의 광고 관련 자회사로 지난 4월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는 기존에 PC와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했던 타겟팅 광고 송출이 모바일 앱에서도 가능하도록 했으며, 국내 업체 중 최초로 3개 채널에 동시 타겟팅이 가능하다.

이어 NHN엔터는 “이번 서비스는 약 7200여개의 앱을 통해 국내 80%에 달하는 유저 커버리지를 확보했고, 대량의 데이터를 활용한 타겟팅이 가능하다”며 “아울러 모바일 웹-앱간 이용자 페어링을 실현하고, 주요 트래킹 업체와의 연동으로 보다 정확한 효과 분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NHN엔터는 이러한 강점들을 살려 ‘데모 타켓팅’, ‘관심사 타켓팅’ 등 총 6가지 광고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특히 데모 타켓팅은 높은 정확도와 커버리지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NHN TX 신희진 대표는 “사용자 환경이 모바일 앱으로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광고 사업 역시 모바일 앱과 웹을 동시에 아우르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있어 광고주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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