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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중소기업 해외진출 희망의 사다리 제공


입력 2016.08.29 14:14 수정 2016.08.29 14:22        박민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소기업의 해외철도 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희망의 사다리 서비스’를 이달 30일부터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중소기업 해외진출 희망의 사다리’ 바로가기를 설치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 철도사업정보 제공, 공동 사업 발굴 및 타당성조사, 컨소시엄 구성, 핵심기술 및 입찰시 필요한 사전적격(PQ)실적 제공 등 해외사업 플랫폼을 마련한다.

또한 해외철도 원정대를 발족해 발주기관과의 면담을 주선하는 한편 동반출장, 해외철도학교, 해외인턴쉽 과정에의 중소기업 참여 등을 통해 발주처 정보공유와 협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업무를 원스톱 서비스할 수 있도록 전담부서도 설치한다.

철도공단은 '중소기업 해외진출 희망의 사다리 서비스'를 공단(www.kr.or.kr) 및 한국철도협회(www.koras.or.kr) 홈페이지와 연계하고, 향후 모바일앱 개발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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