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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ICA2016에서 데이터 장기보존 아카이브 공개


입력 2016.08.29 10:14 수정 2016.08.29 10:15        이배운 기자

저장 공간 및 성능 이전 제품 대비 2배 이상 향상, 데이터 보존 능력 개선

소니코리아는 29일 9월 6일부터 9일까지 2016 ICA 총회(세계기록관리협의회)에 참가해, 세계 기록 유산을 효과적으로 보존·관리할 수 있는 아카이브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29일 9월 6일부터 9일까지 2016 ICA 총회(세계기록관리협의회)에 참가해, 세계 기록 유산을 효과적으로 보존·관리할 수 있는 아카이브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6 ICA 총회(세계기록관리협의회)에 참가해, 세계 기록 유산을 효과적으로 보존·관리할 수 있는 아카이브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ICA는 1984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된 유네스코 산하의 국제 기구로, 기록 관리 분야에서의 국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세계 기록 유산의 보호와 전문성의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단체다. ICA 총회는 4년 주기로 개최되며 2016년 총회는 호주, 오스트리아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된다.

2016 ICA 총회에서 소니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보관에 대한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관리가 용이한 ‘2세대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를 선보인다. 저장 공간 및 성능이 이전 제품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것은 물론, 안정성과 데이터 보존 능력 또한 개선되어 낮은 비용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소니코리아는 효율적으로 컨텐츠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인 ‘네비게이터 X(Navigator X)’도 선보인다. 네비게이터 X는 중소규모의 콘텐츠 관리, 제작 및 아카이브가 필요한 곳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재 관리 시스템으로,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고 장기간 보관해야 되는 기업과 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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