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SC제일은행, 임직원·대학생 '찾아가는 경제교육 봉사단' 발족


입력 2016.08.29 10:24 수정 2016.08.29 10:24        배근미 기자

임직원 및 대학생, 35개 학교 및 시각장애학교서 청소년 경제 교육

게임형 교구 활용 통한 청소년 눈높이 학습 통해 금융 경제 상식 전달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경제교육 봉사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경제교육 봉사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청소년 경제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경제교육 봉사단'을 27일 발족했다.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이날 발족한 경제교육 봉사단은 SC제일은행 임직원 30여명과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총 32개교 80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한 SC제일은행은 올해 전국 35개 초·중학교를 찾아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각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개발과 제공에 나선다.

발족식과 함께 이어진 금융교육 강사연수 세션에서는 청소년 눈높이 맞춤형 강의와 게임형 교구 활용 연수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게임형 교구 활용법은 놀이를 통해 금융과 경제 상식을 가르칠 수 있는 체험형 교수법으로 SC제일은행이 직접 개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C제일은행 사회공헌담당 김미란 팀장은 "청소년기에 바른 경제관념을 갖도록 돕는 것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올해에도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을 신설하는 등 향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배근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